입냄새 원인과 제거법_구치 제거 방법
구취 제거 방법
사회생활을 하면서 신경쓰이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입냄새가 아닐까 싶은데요
입냄새는 그 원인에 따라 제거방법
즉 처방법도 달라지는데요
지금부터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구취 원인
1. 구강 자체의 문제(충치와 치주염 등)
입에서 나는 냄새의 대부분은 입 안에서
생긴 문제로 기인하는데요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 구취가
지독하다면 구강 내에 문제가 있는
있을수 있으니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잇몸 사이와 치근 등에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킨 잇몸병의 경우
세균이 잇몸을 갉아먹는 과정에서
역한 냄새를 풍깁니다. 또한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 입 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낀 채 그대로 방치하게되면
치태가 생기는데 이 치태가 오래되어
굳어 버리면 치석이 됩니다.
이러한 치태와 치석을 모두 방치한다면
충치, 치주염 등으로 악화됩니다.
▶치태 예방을 위해선 음식물 섭취 후
이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는
양치질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치실을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미
생겨버린 치석은 양치질만으로는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받으셔야 합니다.
2. 위장 문제(위염,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과식으로
인해 소화가 안 될 경우에는 위장에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오래 머물러
있으면서 생기는 증세인데요
썩은 냄새, 또는 시큼한 냄새가 나는것이
특징이며 주변 사람의 비위를 심하게
건드릴 수 있을 정도로 냄새가 심합니다.
이보다 더 심한 것은 위염, 또는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입냄새로, 위벽
또는 식도에 염증이 생겨 세포조직이
죽으면서 마치 고기 썩는 듯한 역한
냄새를 풍기기도 합니다.
▶특히 위장병은 약을 먹으면 치료가
되지만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완치가
힘든 편인데요
때문에 재발을 막기 위해 좋은
식습관과 음식으로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패스트푸드, 커피, 과식, 야식, 술, 흡연 등
위장에 나쁜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병원에 내원하셔서 근본적인
소화기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 호흡기 질환(비염, 축농증, 편도선염 등)
입냄새는 비염과 축농증, 편도선염 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입과 코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콧물이 콧구멍과 목구멍 사이의 빈 공간인
비강이나 목에 머물러 있으면 고름 냄새를
뿜어냅니다. 이런한 증상이 심하면 심할수록
냄새는 더욱 강해집니다.
또한 편도선에 염증으로 인해 편도에 결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도 심한
악취가 코와 입으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4. 병(폐질환, 당뇨, 간경변, 신장병 등)
신체 부위의 질환으로 인해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당뇨나 결핵을 앓고 있거나 장기간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이거나 혹은 비타민 결핍으로
인해 구내염, 설염이 잘 발생해 독한
구취가 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폐질환이나
천식, 난포성 섬유질환에 걸린 사람도
심한 입냄새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당뇨병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도
냄새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때는 위장병과
달리 심한 구취는 아닌데요.
당뇨가 있는 경우 내분비 장애로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이로 인해
아세톤이 생성되어, 입 밖으로 나오면서
입에서 과일향이나 아세톤 냄새가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신장병의 경우는 입에서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구취 제거 방법
보통 입냄새는 입 안이 건조하거나 충치가
있을 때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럴땐 비교적 냄새가 약하고 일시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지독한 냄새가 발생한다면 위장병이 원인일 수 있다.
1. 물을 자주 섭취하여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2. 입안의 염증치료, 충치제거를 한다.
3. 위장병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치료받는다.
4. 꼼꼼하게 양치질을 한다.
5. 칫솔과 함께 설태제거기를 이용해 혀를 닦는다.
6. 정기적 치과방문으로 치석제거, 스케일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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