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푸석푸석한 피부를 지켜줄 음식 7가지
지금같은 환절기에는 피부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인데요 계절이 바뀌고 일교차가 커지는 이 시기에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미세먼지, 초 미세먼지, 황사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피부관리에 좀 더 신경써줘야 합니다. 피부는 점점 건조해지고,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피부트러블이 잦아지는 이런 때에는 집에서 음식으로 손상된 피부를 치유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은 손상된 세포를 지속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라고 말한 미국 피부과 전문의 하워드 무라드는 "특정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이 스스로 항산화 물질을 세포에 침투하도록 도와 피부와 세포 건겅을 유지 할 수 있다" 고 설명합니다.
건조한 피부와 손상된 세포를 되돌려 줄 피부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는지 볼까요?
1.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 중에서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많을 뿐 아니라 비타민E가 함유되 있어 피부에 직접 바를 경우 노화방지와 보습에 탁월합니다. 올리브 오일 속 75%에 달하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피부 염증을 줄여주고, 산화방지제 폴리페놀이 활성산소를 제거 해줍니다.
2.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되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피부의 SPF를 높여주어 낮 동안 자외선에 노출돼 손상될수 있는 피부를 지켜줍니다.
또한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일교차를 견디지 못해 건조해진 피부에 탁월합니다.
3.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혈류와 산소를 피부로 공급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주고, 피부 탄력을 개선해 주름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매일 마시는 녹차 한잔은 우리몸에 유익하다는 말이 있듯이 하루 한잔 가볍게 녹차 한잔으로 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4. 견과류
견과류와 씨앗 또한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어 건조해져 발생하는 주름을 에방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씨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해바라기 씨는 씨앗1온스(약28g)에는 비타민E가 일일복용량의 37%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여드림이나 염증을 줄이는데도 탁월합니다.
5. 당근
당근에 함유되어있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 전구체로, 우리 몸 안에서 비타민A로 전화됩니다. 비타민A는 피부의 PH를 조절해 유해한 박테리아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데 국립 암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카로티노이드 섭취가 많은 사람들이 피부암을 일으키는 가능성이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6. 케일
케일은 루틴과 제아잔틴의 최고의 공급원입니다. 의학저널 클리닉 더마톨로지의 연구에 따르면 루틴과 제아잔틴은 자외선에의해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흡수하고 중화시킵니다.
7. 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과 같은 베리류에는 동안 피부를 지켜줄 항산화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푸른 베리류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하며 이러한 성분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탄력을 유지하며 주름을 예방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