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부회장 연봉 재산 부인 자녀 가족 고향 삼성 이재용 최지성 프로필
최지성 부회장 사건 정리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은
오늘 8월2일 피고인 신문에서 자신이
그룹의 최고의사결정권자였다는 주장을
수차례 반복했는데요
이는 삼성이 최순실 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배제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를 근본적으로
부인하는 근거가 되는 아주 중요한 발언입니다.
전날 장충기 전 미전실 사장이 피고인 신문에서
이재용 부회장에게 승마 지원 건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과 같은 일맥상통합니다.
단, 피고인 신문에서 거짓을 말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점
↓
향후 재판부가 이들의 진술을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공판 막바지 최대 쟁점
최지성 이재용 주장 정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최지성 전 실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 총수는 아니다 진술
밖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후계자이고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이라 의전상 자주회사 대표로 나가니 좋은 뜻에서 총수라고 해 오해한 것 같다며 이는 조직 운영체계나 회사 풍토·관행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밝힘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쓰러지기 전부터 거의 전권을 본인(최지성)에게 위임했다 주장
재직 기간 동안 그룹 차원에서 최종 의사결정은 본인(최지성) 책임하에 내렸다 강조
이건희 회장은 2014년 두 번, 2013년 열두 번 정도 출근했으며 출근해서도 오전에 차 마시고 오찬하고 퇴근했기 때문에 거의 전부를 본인(최지성)에게 맡겼다 주장함
삼성 사장단 인사에도 이 부회장이 관여할 수 없다고 주장
최지성 전 실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전문적인 실무 분야는 잘 모른다함
최지성 전 실장은 최순실 지원 등에 대해 이재용 부회장에게 이야기하고 이재용 부회장이 스톱해줬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다 후회함
최지성 예상전략
최지성 전 실장의 진술은 구체적인 사안을 보고받지 않고 최종 의사결정권자도 아닌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목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최씨 등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대가로 뇌물을 제공했을 리 없다는 점을 강조한 전략으로 해석됨
최지성 프로필
생년월일 1951년 2월2일
나이 67세
고향 강원도 삼척
학력
서울대학교 무역학 학사
서울고등학교
경력
2012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부회장
2010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선
2009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200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구단주
2009년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문 사장
2007년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
2000년 삼성전자 정보가전총괄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
1998년 삼성전자 반도체판매사업부장 전무이사
1996년 삼성전자 반도체판매사업부장 상무이사
최지성 부인 자녀 가족
최지성 부회장의 부인 자녀 가족은 안탓깝게 자세하게 알려진 부분이 없네요
최지성 연봉 및 재산
최지성 부회장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음
2013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맡을 당시 3개월치 보수로 39억7000만원을 받음
이는 오너 일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 가운데 주식 부자 1위인 것으로 나타남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00대 기업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전문경영인 임원들의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최지성 부회장이 삼성전자 보통주 6400주를 보유함
최지성 부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주당 145만7000원으로 예상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최지성 부회장의 주식은 93억2480만원에 달함
2016년 51개 그룹의 361개 회사의 경영진 중 17번째로 연봉이 높은 39억7000만원을 받음
참고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석달치 보수로 11억3500만원을 받음
이 사건을 보며 영화 베테랑이 생각나는데요
영화속에서 유아인의 모든 잘못을 짊어지고
유해진이 대신 경찰로 가서 자수하는
모습이 생각나는건 기분 탓일까요?
2017/08/01 - [TV,드라마,연예인,이슈] -
2017/07/28 - [TV,드라마,연예인,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