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면 알수있지

망고식스 강훈 대표 자살 


'할리스커피', '카페베네' ,'망고식스' 등 


커피전문점 브랜드들을 연달아 성공시킨

 

프랜차이즈 업계 1세대 '커피왕'으로 


불렸던 강훈 대표가 오늘 2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훈 대표는 최근 지인에게 


금전적인 이유로 처지를 비관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는데요  


강훈 대표는 최근 KH컴퍼니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난에 





시달렸다 합니다.  


커피전문점의 경쟁 심화로 망고식스는 


2016년 약 11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KH컴퍼니와 KJ마케팅은 최근 


서울지방법원에 회생절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사건 경위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5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회장실에서 목을 매 숨짐.


회사 직원은 강훈 대표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갔다가 자살한 강훈 대표를 발견 


따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음.


타살 혐의점은 없으나 정확한 사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



강훈 대표 프로필


나이 49세


1992년 신세계백화점으로 입사함


매장 관리, 마케팅, 판촉 업무 등을 두루거침


5년 뒤 스타벅스 브랜드 론칭 태스크포스(TF)팀으로 발령받아 처음 커피와 인연을 맺음.


1998년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와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를 공동창업


이후 시장에 안착시킨 뒤 


카페베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김 


'회생절차' 신청한 강훈 망고식스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잇따라 커피브랜드들을 성공


남들이 할 수 없는 음료 브랜드를 만들겠다 다짐


2010년 KH컴퍼니를 세움


2011년 망고식스 브랜드를 런칭


주재료인 망고를 관리하고 유통하는 게 쉽지 않아 진입장벽이 높다는 이유에서 런칭함.

 


자살이유


2011년 카페베네와 결별


망고식스 창업


KJ마케팅을 인수


2016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 진출 등 공격적인 경영 펼침


망고식스의 매장 수 감소 및 매출 적자로 전환


수년째 부진을 면치 못함


KH컴퍼니는 지난해에 전년대비 45.4% 감소한


106억 원의 매출을 올림


망고식스는 2015년부터 영업적자를 내며


2016년 적자 폭이 11억 원으로 늘어남

 

현재 망고식스와 쥬스식스 가맹점은 각각


100여개,220여 개 정도


망고식스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



강훈 대표의 결혼,부인,자녀에 대한 개인적인 부분은


나와있지 않으나 다소 충격적인 어린시절 이야기는 있네요


"새엄마만 10명이었다"


평소 목사로도 활동했던 강훈은 지난해


11월 기독교복음방송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기를 고백


당시 강훈은 "아버지가 가족을 학대하고,


바람을 굉장히 많이 피우셨다. 


초등학교 때 엄마가 집을 나가셨는데 


그 이후로 엄마가 10번 바뀌었다. 



13살에 맞은 새엄마는 22살에 불과했고


군대를 다녀왔는데 엄마가 바뀌어 있을 정도


였다. 쉽게 말해 콩가루 집안이었다"고


토로하며 "나보다 열악한 사람도 분명 있을


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거다 결국


일상을 이겨내는 습관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겪은 후에 얻은 


값진 성공이었지만 사업 악화로 인한 


금전적인 이유로 자살을 선택한 


강훈대표의 삶이 마음을 무겁게 만드네요. 


남아있는 가맹주들과 회사 직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이 많이 될 듯 한데요




아무쪼록 그곳에선 편안하게 쉬셨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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