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면 알수있지

황재균 여자친구 결혼 연봉 아버지 옵트아웃 


황재균 선수가 7월 2일까지 콜업 없을시 


옵트아웃 선언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국내 복귀 여부를 두고 선택의 갈림길에 


섰던 황재균이 옵트아웃 선언 후 




메이저리그 콜업을 지시받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지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황재균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한다고 전했는데요 




이로인해 샌프란시스코는 3루수 백업 


요원인 코너 길라스피가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뒤 지금까지 마이너리그서 


최소 연봉만을 받으며 선수생활을 했는데


메이저리그 콜업이 무산될 경우 FA 


자격을 획득할 ‘옵트 아웃’ 조항을 두 


차례 발동할 수 있는 권리도 얻게됩니다. 



첫 번째 기회는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가 


정해진 지난 3월말이었으나 실행하지 


않았고, 전반기 마감을 앞둔 이번 7월초 


구단 측에 뜻을 정했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샌프란시스코가 다음달인 7월 2일


까지 황재균을 콜업하지 않으면 그대로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는 방식입니다.



황재균 프로필


1987년 7월28일 생으로 키 183cm, 


몸무게 96kg 이며 소속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니다. 


황재균 어머니 설민경씨와 아버지 


황정곤씨는 테니스 국가대표였으며 


황정곤씨 역시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1980년대 초반 테니스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하네요.


 


메이저리거가 된다면 황재균의 


계약 조건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빅리그 진입 시 기본 연봉 150만 


달러를 보장받으며, 160만 달러를 


더 받을 수 있는 퍼포먼스 옵션도 


삽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옵션은 타석 수에 따라 지급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고 앞으로 43일 


이상 메이저리그에 잔류하게 되면 은퇴 


후 연 10만 달러의 연금도 받게 됩니다. 


메이저리그는 하루만 등록되어도 


미국판 의료보험인 ‘헬스케어’를 




평생 보장받는다고 하네요.


황재균 선수는 배우 오윤아씨와 


김세희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있었지만 개인연애사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