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면 알수있지

부의금 조문 봉투 쓰는법


살다보면 마주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마주하고 싶지 

않은 순간은 아무래도 죽음의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가족, 주변의 친구, 지인, 직장동료 등 

친분이 많지 않더라도 죽음의 

순간앞에서는 죽은 이를 애도하고 

남겨진 이를 위로하게 되는게 

사람의 도리니까요. 

그런 무거운 순간에는 특히나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장례식장에 조문을 

가게되면 꼭 내야하는 부의금이지만 

이 부의금 봉투 쓰는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1. 부의 - 기본적으로 조문을 가면 

비치되어 있는 봉투에 써있는 문구로 

'부의를 보내다'의 뜻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문구이며 상을 

치루는 곳에 보내는 물품이라는 뜻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2. 근조 -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삼가 슬픈 마음을 뜻합니다.


3. 추모 -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하다

4. 추도 - 죽은 사람을 생각하여 슬퍼하다.

5. 애도 -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다.

6. 위령 -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다.


위의 6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내용은 조금씩 달라도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한다는 뜻으로 대부분 

일맥상통하니 가장많이 사용되는 부의 

또는 근조를 사용하셔도 되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봉투의 앞부분은 위의 6가지 중에 

선택하셔서 봉투의 중앙에 적으시면 됩니다. 



봉투의 뒷면은 위와 사진과 같이 

왼쪽 아래부분에 본인의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기본예절을 지켜야할 

자리이니 한번쯤 확인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지금까지 장례식 조문시 부의금 


봉투 쓰는 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큰 실수 없도록 숙지하셔서 조심 

조문 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