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신보라 의원 조대엽 음주운전 거짓말? 신보라 남편 노영래 공천 논란, 나이 학력 고향 재산 프로필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30일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을 

지적했는데요 

신보라 의원은 질의에 앞서 

"문재인 정부의 검증이 제대로 

작동해 도덕적으로 깨끗한 인사가 

올라왔다면 이 자리는 후보의

능력만을 검증할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말하며 조 후보자의 음주운전 문제에 

관해 집중 질의했습니다.

신보라 의원은 "2007년 음주운전과 

관련해 학교 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느냐"고 물었고 조 후보자는 

"학교 측이 몰랐으며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신보라 의원은 "당시는 국회에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서울시교육청도 교사의 

음주운전에 중징계 방침을 내놓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대학 교수로 재직한 최근 18년간 

고용·노동 관련 주제에 관한 강의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신보라 의원은 29일 고려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조대엽 후보자의 1999년~2016년 

동안의 강의내역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 의원은 조 후보자의 과거 

70여건의 언론 기고문을 분석한 결과

고용·노동 관련 기고문은 단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히며 

조 후보자가 집필한 10여건의 

단행본에서도 고용·노동 관련 주제를 

찾긴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의원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조 후보자가 

‘노동문제에 대한 뛰어난 식견과 높은 

이해도’를 갖췄으며, ‘노동 관련 교육과 

학문적 지평을 넓혀 온 전문가’라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

하지만 조 후보자의 실상은 

인사청문요청안과 정반대"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그는 "조 후보자는 고용·노동 전문성 

부재를 비롯해 사회적 현안에 대한 

정치편향성이 심각하다며 한 언론 

기고문에서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에 대해 ‘국가권력의 반질서적 

행태’라고 했을 정도"라며 조 후보자의 

장관직 수행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했습니다. 

신보라 의원 경력 스펙

신보라 국회의원, 전 사회기관단체인

나이 1983년 1월 7일 (만 34세)

고향 전북 광주광역시 

가족 신보라 남편 노영래

자녀(아들 딸) 알려진바 없습니다.

소속 자유한국당

지역구 20대 비례대표 비례 국회의원 

학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편 신보라 의원 재산 1억 1300만원

전과 기록 없음.

남편 사진은 현재 없습니다.

과거 신보라 공천 논란

신보라의원의 남편은 노영래씨로 

노영래씨가 은평 갑 새누리당 

후보인 최홍재 후보의 선거 사무장이며

새누리당 공관위원인 최공재씨가 

최홍재 후보의 동생임이 밝혀지면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선정의 공정성 

문제가 논란이 있었습니다.